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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6 | 조회수 : 803

제목 : 한종길 교수 SBS 인터뷰 글쓴이 :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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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뒤늦은 해운업 살리기…뒷북·전시행정 비난

<frame width="544" height="342" title="영상 플레이어" src="http://news.naver.com/main/readVod.nhn?oid=374&aid=0000119872&foreignPlayVod=true"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allowfullscreen=""></frame> ■ 경제와이드 모닝벨

<앵커>

지금의 해운업계는 청산 쪽으로 기운 한진해운과 반쪽짜리 글로벌 해운동맹을 맺은 현대상선이 있습니다.

한때 세계 최정상이던 한국의 해운산업의 몰락은 정부의 미숙한 대응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은데요.

그러자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뒤늦게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해운업계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

권지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위기에 빠진 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선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진해운 청산이 확실시되고 현대상선도 해운동맹 가입에 실패한 가운데 내년 전망도 어둡기 때문입니다.

[윤학배 / 해수부 차관(어제 해운분야 정책간담회) : 올해도 어려웠지만 내년도 쉽지 않다고(전망됩니다.) 내년에 새로운 분위기에서 해운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월 발표한 해운업 경쟁력 강화방안 실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해운, 조선, 금융, 화주 4주체가 힘을 합쳐 해운업 지원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고, 김영성 해수부 장관은 해운금융 관련 주요 기관들을 불러 현대상선이 국적선사로서 클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해운업계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해운업계 관계자 : 금융위나 산은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지 해수부가 뛰어드는 건 전혀 없거든요. 뒤늦게 해수부에서는 지적을 어떻게든 아니다 그런 차원이지 않을까 싶어요.]

해운업 구조조정의 주무부처로서의 목소리를 전혀 내지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이제와서야 생색을 내고 있는 겁니다.

[한종길 / 성결대 동아시아 물류학부 교수 : 뒷북 행정에 면피용 행정이라는 느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무관청으로서 제대로된 해운정책을 실시해야(합니다.)]

이제부터라도 해수부가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고 현 상황에 맞는 해운업 경쟁력 방안을 다시 짜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CNBC 권지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374&aid=000011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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